🎤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 OST ‘골든(Golden)’ — 지미 팰런 쇼 첫 라이브 무대 공개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 (K-Pop Demon Hunters)』의 OST ‘골든(Golden)’을 부른 가수 이재(LEEJAE), 오드리 누나(Audrey Nuna), 레이 아미(Ray Ami)가 미국 NBC 인기 토크쇼 『더 투나잇 쇼 스타링 지미 팰런(The Tonight Show Starring Jimmy Fallon)』에 출연해 전 세계 팬들의 주목을 받았습니다.
🎵 곡명: Golden (OST from K-Pop Demon Hunters)
🎤 출연: 이재, 오드리 누나, 레이 아미
🌍 공개 플랫폼: 넷플릭스, 유튜브 NBC 공식 채널
🎶 ‘골든(Golden)’ 라이브 퍼포먼스
세 아티스트는 올블랙 가죽 의상을 입고 등장, 영어와 한국어를 넘나들며 ‘골든’의 강렬한 멜로디와 가사를 완벽한 하모니로 선보였습니다. 특히 영화 속 그룹 ‘헌트릭스(Huntrix)’의 액션을 재현한 무대 연출은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습니다.
인터뷰에서 지미 팰런은 “한국 애니메이션 사운드트랙이 이렇게 세계적인 인기를 얻은 건 처음”이라며 이들의 글로벌 인기를 언급했습니다.
🎤 ‘골든’의 탄생 비화
이재는 지미 팰런에게 “택시를 타고 치과에 가던 중 더블랙레이블 프로듀서로부터 곡을 받았고, 그 순간 영감이 떠올라 휴대폰 음성메모로 멜로디를 즉석에서 녹음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그는 “녹음 중 키 큰 남자 귀신을 봤다”며 “어머니가 ‘귀신을 보면 노래가 뜬다’고 하셨다”는 한국의 미신을 언급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습니다.
🇰🇷 한국 문화에 대한 공감
오드리 누나는 영화 속 김밥 장면을 언급하며 “어릴 적 학교에서 김밥 냄새 때문에 놀림을 받을까 몰래 먹었다”고 눈시울을 붉혔습니다. 그녀는 “이 장면은 모든 한국계 미국인이 공감할 수 있는 장면이었다”며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문화적 공감력을 강조했습니다.
🌍 ‘골든’과 OST의 글로벌 흥행
‘골든’은 미국 빌보드 핫100에서 8주 연속 1위를 기록하며 K-OST 사상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습니다. OST 앨범은 빌보드 200 차트에서도 2회 1위에 올랐으며, ‘Soda Pop’, ‘Your Idol’ 등 다른 수록곡 7곡도 모두 핫100 차트에 진입했습니다.
이러한 기록은 한국 대중음악과 애니메이션의 결합이 글로벌 시장에서 얼마나 강력한 시너지를 낼 수 있는지를 보여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