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준플레이오프 2차전] 김원훈 시구·김건우 vs 가라비토, 운명의 맞대결
2025년 10월 10일, 인천 SSG 랜더스필드에서 KBO 준플레이오프 2차전이 펼쳐집니다. 삼성 라이온즈가 1차전을 잡으며 시리즈 1승을 챙긴 가운데, 홈팀 SSG 랜더스는 신예 김건우를 선발로 내세워 반격에 나섭니다. 이번 경기는 개그맨 김원훈의 시구로 시작될 예정이며, 팬들의 뜨거운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장소: 인천 SSG 랜더스필드
⚾ 선발 맞대결: SSG 김건우 vs 삼성 가라비토
🎤 시구자: 코미디언 김원훈
🎥 중계: KBSN SPORTS / TVING / 네이버스포츠
🎬 시구자 정보 — 최현욱과 김원훈의 릴레이 시구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배우 최현욱이 시구를 맡아 멋진 폼으로 마운드를 장악했습니다. 이어 2차전에는 개그맨 김원훈이 시구자로 나섭니다. 김원훈은 2023년 준플레이오프에서도 시구를 한 경험이 있으며, 특유의 유쾌한 에너지로 분위기를 띄울 예정입니다.
⚾ SSG 랜더스 — 신예 김건우, ‘제2의 김광현’ 될까
SSG는 에이스 드루 앤더슨이 장염으로 이탈하면서 신예 김건우를 선발로 내세웠습니다. 김건우는 올 시즌 퓨처스리그에서 평균자책점 2점대의 안정적인 피칭을 보여주며 ‘제2의 김광현’으로 불리는 유망주입니다.
구단 관계자는 “김건우에게 큰 기대를 걸고 있다. 가을야구에서 신인의 패기를 보여주길 바란다”고 전했습니다.
🦁 삼성 라이온즈 — 가라비토, 시리즈 마무리 준비 완료
삼성은 외국인 좌완 헤르손 가라비토를 선발로 예고했습니다. 가라비토는 강한 구위와 예리한 체인지업으로 SSG 타선을 봉쇄하겠다는 각오를 드러냈습니다. 1차전에서 최원태가 6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팀에 귀중한 1승을 안겼던 만큼, 삼성은 2차전 승리로 시리즈를 조기 마무리하겠다는 전략입니다.
📊 1차전 리뷰 — 삼성의 완벽한 스타트
준플레이오프 1차전에서는 삼성 라이온즈가 5-2로 SSG를 제압했습니다. 이재현의 초구 홈런과 김영웅의 투런포, 최원태의 완벽한 6이닝 무실점 투구가 돋보였습니다. 이 승리로 삼성은 시리즈 주도권을 잡았고, 통계상 1차전 승리팀의 플레이오프 진출 확률은 85.3%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