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 춘천마라톤 — 가을의 전설, 다시 의암호를 달리다!
단풍이 절정에 이르는 10월, 한국을 대표하는 마라톤 대회인 ‘2025 춘천마라톤’이 다시 돌아옵니다. 10월 26일(일) 오전 9시 춘천 공지천교에서 출발해 의암호를 따라 달리는 이 코스는 ‘가을의 전설’이라 불릴 만큼 아름다운 자연 경관으로 유명합니다.
🏞 장소: 춘천 공지천교 출발 → 공지천축구장 앞 도착
🏃 참가 인원: 약 20,000명 (풀코스 11,000명 예상)
💰 참가비: 80,000원 (예상)
⏱ 제한시간: 6시간
🏁 코스 정보 — 의암호를 따라 달리는 국제공인코스
춘천마라톤 풀코스는 의암호 순환도로를 따라 이어지는 IAAF 공인 국제 코스로, 완만한 지형과 적절한 오르막이 어우러져 달리기 실력을 시험하기에 완벽한 구조로 평가받습니다.
초반(1~5km)은 완만한 내리막, 중반(6~25km)은 오르막과 평지의 반복, 후반(26~42.195km)은 지구력과 정신력을 동시에 요구하는 난코스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 구간별 코스 전략
- 1~5km: 평지 위주의 구간. 워밍업처럼 천천히 출발하며 페이스 유지.
- 6~15km: 오르막 반복 구간. 짧은 보폭 유지 및 일정한 호흡 필수.
- 16~25km: 의암호 순환도로. 경치에 취하지 말고 에너지젤 타이밍 조절.
- 26~35km: 강촌 구간의 언덕. 30km 이후 보급 중요, 근육 경련 주의.
- 36~42km: 마지막 오르막 후 결승까지 정신력 싸움. 팔치기로 추진 유지.
🍌 급수 및 보급 안내
5km마다 급수대가 설치되며, 20km 지점에서는 파워젤, 25km에서는 초코파이 등 간식이 제공됩니다. 매년 후원사에 따라 구성은 조금씩 달라질 수 있습니다.
🎁 참가자 혜택
- 🎽 기념 티셔츠, 번호표, 기록 측정 칩, 완주 메달, 프로그램북 등 사전 택배 발송
- 🥇 완주 시 현장 간식 및 음료 제공
- 📄 대회 후 공식 홈페이지에서 기록 조회 및 인증서 출력 가능
- 🏆 10회 완주 시 ‘명예의 전당’ 등록
🌅 춘천마라톤, 왜 ‘가을의 전설’인가?
1946년 시작된 춘천마라톤은 한국 마라톤의 상징이자, ‘가을의 전설’로 불리는 이유는 단 하나 — 의암호의 단풍과 러너들의 땀방울이 만들어내는 감동의 풍경 때문입니다. 올해 역시 2만 명 가까운 러너들이 모여 ‘기록이 아닌 추억’을 남기는 레이스를 펼칠 예정입니다.
특히 20~30대 젊은 러너들의 참가율이 높아지며 러닝크루 문화가 더욱 확산되고 있습니다. 각자 다른 목표와 이유로 달리지만, 완주의 감동은 하나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