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기초생활보장제도 전면 개편 총정리
2026년부터 달라지는 기초생활보장제도의 핵심 내용을 정리했습니다. 기준 중위소득 인상, 생계급여 확대,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등 중요한 변화가 있습니다. 수급 조건부터 지원 내용까지 지금 확인해보세요.
1. 기준 중위소득 대폭 인상
2026년부터 복지 수급의 기준이 되는 중위소득이 대폭 인상됩니다. 특히 1인 가구 기준 7.2% 인상은 역대 최고 수준입니다.
- 4인 가구: 609만 → 649만 원 (6.51%↑)
- 1인 가구: 239만 → 256만 원 (7.20%↑)
💡 약 4만 명이 새롭게 생계급여 수급자로 편입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 복지로 기준 중위소득 확인하기
2. 생계급여·의료·주거·교육급여 모두 현실화
- 생계급여: 1인 기준 82만 원, 4인 기준 207만 원
- 의료급여: 1인 기준 102만 원
- 주거급여: 임대료 기준도 최대 3.9만 원↑
- 교육급여: 지원금 평균 6% 인상
3. 부양의무자 기준 완화
기존 생계급여의 수급을 어렵게 만들던 부양의무자 기준이 사실상 폐지됩니다. 다만 고소득자(연 1.3억↑)나 고재산 보유자(12억↑)는 제외됩니다.
의료급여는 중증장애인부터 단계적으로 적용되며, 2026년 이후 지속 완화 예정입니다.
4. 청년·다자녀 가구 복지 확대
- 청년소득 공제: 30세 미만까지 확대, 공제액↑
- 자동차재산 기준 완화: 500만 원 이하 차량 인정
- 다자녀 차량 기준도 완화 → 수급 가능성↑
- 재가 의료급여 사업 전국 확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