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 MLS 최종전서 시즌 9호골 폭발! LAFC 500번째 골 주인공 되다
한국 축구의 자존심 손흥민(33·LAFC)이 2025 메이저리그사커(MLS) 정규리그 최종전에서 팀의 구단 통산 500번째 득점을 기록하며 LAFC의 2-2 무승부를 이끌었습니다. 손흥민은 이번 시즌 10경기 만에 9골 2도움을 기록하며, MLS에서도 여전히 월드 클래스 스트라이커임을 입증했습니다.
🏟️ 장소: 딕스 스포팅 구즈 파크 (미국 콜로라도주)
⚽ 결과: 콜로라도 래피즈 2 - 2 LAFC
🔥 손흥민 기록: 9호골 (리그 10경기 9골 2도움)
🏆 의미: LAFC 구단 통산 500번째 정규리그 골
⚽ 경기 내용 및 손흥민의 득점 장면
손흥민은 전반 42분, 동료 데니스 부앙가의 감각적인 패스를 받아 수비수를 한 명 제친 뒤 왼발 강슛으로 골망을 갈랐습니다. 이 골은 LAFC의 리그 통산 500번째 득점이자, 손흥민 개인의 시즌 9번째 골이 되었습니다.
특히 손흥민은 최근 6경기에서 8골을 몰아치는 놀라운 득점 페이스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경기 후 축구 통계 매체 ‘소파스코어’는 손흥민에게 양 팀 최고 평점인 8.0점을 부여했습니다.
경기 하이라이트 보기🏟️ 경기 주요 통계
항목 | 손흥민 | 팀 평균 |
---|---|---|
슈팅 | 5회 (유효 3) | 7.4회 |
드리블 성공률 | 83% | 58% |
패스 성공률 | 92% | 78% |
스프린트 횟수 | 23회 | 팀 내 1위 |
평점 (소파스코어) | 8.0 | 6.9 |
손흥민은 이번 경기에서 단순히 득점뿐 아니라, 전방 압박, 연계, 탈압박 능력 등에서도 MLS 톱 클래스의 면모를 보여줬습니다. 특히 30대 중반 나이를 무색하게 만드는 폭발적인 스피드와 왼발의 정확도는 여전했습니다.
LAFC 공식 홈페이지🎯 팀 성적 및 플레이오프 진출
LAFC는 이번 경기 결과로 서부 콘퍼런스 3위(17승 10무 7패)를 기록하며 정규 시즌을 마감했습니다. 플레이오프 1라운드에서는 서부 6위 오스틴 FC와 맞붙습니다.
손흥민은 플레이오프에서도 공격 핵심으로 활약할 예정이며, LAFC 팬들은 “그가 시즌 마지막까지 우승을 이끌 것”이라며 기대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MLS 서부 콘퍼런스 순위표 보기🌎 손흥민의 MLS 적응기 — “유럽보다 더 빠르고 강하다”
손흥민은 A매치 일정을 마치고 곧바로 팀에 복귀했음에도 컨디션 저하 없이 곧바로 득점포를 가동했습니다. 콜로라도 고지대(해발 1600m)의 환경 속에서도 전력질주와 공격 가담을 이어가는 모습은 월드클래스 그 자체였습니다.
MLS 진출 초기에는 “과연 손흥민이 미국에서도 통할까?”라는 의문이 있었지만, 그는 불과 10경기 만에 리그 득점 상위권에 진입하며 완벽한 답을 내놓았습니다. 현지 언론은 그를 두고 “LAFC의 모든 공격은 손흥민을 중심으로 돌아간다”고 평가했습니다.
ESPN 경기 리뷰 보기👑 ‘토트넘의 캡틴’에서 ‘LA의 리더’로
손흥민은 2024년 여름 토트넘 홋스퍼를 떠나 미국 LAFC에 합류한 이후, 짧은 시간 만에 팀 내 리더로 자리 잡았습니다. 그의 풍부한 경험과 긍정적인 에너지는 젊은 선수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현지 팬들은 그를 ‘Captain Korea’로 부르며, 그의 MLS 첫 시즌이 팀의 새로운 황금기를 열 것이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손흥민 9호골 다시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