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6회 전국체전 부산 마라톤 — 광안대교를 달린다!
2025년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에서 열립니다. 특히 마라톤 풀코스는 광안대교를 포함한 국내 최초 해상 코스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이번 대회는 부산 도심 전역의 교통 통제와 대규모 셔틀버스 운영이 예정되어 있으며, 마라톤 레전드 이봉주를 비롯해 황선우, 우상혁, 임시현 등 올림픽 스타들이 출전합니다.
📍 주요 경기장: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광안대교, 해운대, 서면 일대
🏃♂️ 마라톤 풀코스 일정: 10월 19일(일) 오전 8시~11시
🎥 중계: KBS 1TV / SOOP 공동 생중계
🏁 마라톤 및 로드레이스 일정
종목 | 일시 | 구간 / 코스 |
---|---|---|
마라톤 풀코스 | 10월 19일(일) 오전 8시~11시 | 부산아시아드주경기장 → 동래 → 해운대 → 광안리 → 서면 (42.195km) |
하프마라톤 | 10월 21일(화) 오전 10시~11시 | 중앙대로, 전포대로, 거제대로 일대 |
10km 로드레이스 | 10월 22일(수) 오전 10시~11시 | BRT 구간 일부 / 도심 도로 통제 |
철인3종 경기 | 10월 19일(일) |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일원 |
이번 마라톤 코스는 대한육상연맹 공인을 받은 정식 코스로, 2002년 부산아시안게임 마라톤 코스를 재구성했습니다. 특히 광안대교 구간은 오전 8시 30분부터 약 1시간 동안 전면 통제됩니다.
대한육상연맹 공식 확인🚦 교통 통제 및 우회 안내
전국체전 기간 동안 부산 도심 전역의 주요 도로가 순차적으로 통제됩니다. 특히 마라톤 당일에는 광안대교와 해운대 인근 도로가 전면 통제되어 차량 이용객은 대중교통 이용이 필수입니다.
- 광안대교: 10월 19일 오전 8:30~9:30 전면 통제
- 중앙대로·거제대로·전포대로: 하프 및 10km 경기 시간대 부분 통제
- 영도 국립해양박물관 일원: 철인3종 경기로 버스 우회 운행
- 셔틀버스: 개회식 당일(10월 17일) 오후 4시~9시, 임시주차장 ↔ 주경기장 운행
- 자율 차량 2부제: 10월 17일~23일 오전 7시~오후 8시 시행
🎥 생중계 및 시청 정보
이번 전국체전은 SOOP이 3년 연속 주관 제작하며, KBS, KBS N과 함께 총 22개 종목을 생중계합니다. 마라톤 경기와 개회식은 KBS 1TV에서 생중계될 예정입니다. SOOP 특집 페이지를 통해 VOD, 경기 일정, 중계 채널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KBS 중계 보기🏅 참가 선수 및 대회 규모
올해 전국체전은 전국 17개 시·도 대표선수 약 2만 8천 명이 참가하며, 해외 재외한인체육단체 선수단까지 포함하면 3만 300여 명이 출전합니다. 부산에서의 개최는 2000년 이후 25년 만으로, 시민과 전국 팬들의 관심이 뜨겁습니다.
- 마라톤 레전드 이봉주 — 100회 전국체전 홍보대사 출신
- 수영 황선우·김우민 — 파리 올림픽 대표 선수 출전
- 양궁 임시현 — 금메달 유력 후보
- 육상 우상혁 — 높이뛰기 스타, 부산 출전 예정
🌉 광안대교 코스의 의미
광안대교는 부산의 상징이자 국내 최초로 마라톤 코스에 포함된 해상 교량입니다. 바다 위를 달리는 드문 코스로, 참가 선수뿐 아니라 관람객에게도 특별한 경험을 제공합니다. 광안리 해변과 해운대 전경을 동시에 감상할 수 있는 이 코스는 “대한민국 마라톤 역사상 가장 아름다운 코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