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대통령 첫 공판 중계 허가 및 재판 현황 총정리 ⚖️
2025년 9월 26일, 서울중앙지방법원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에 대한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재판부는 내란특검팀의 신청을 받아들여, 하급심 형사재판 최초로 전 과정 중계를 허가했습니다. 이번 결정은 국민의 알 권리와 사법의 투명성을 강화하는 역사적 사건으로 기록되고 있습니다.
🎥 실시간 재판 중계와 주요 발언이 모두 기록됩니다.
📺 실시간 생중계 바로보기📌 재판 생중계 및 촬영 허가
재판부는 공판 개시부터 종료까지 모든 과정을 촬영 및 중계하도록 허용했습니다. 이는 대한민국 사법 역사상 최초의 사례입니다. 영상은 개인정보 비식별화 과정을 거친 후 인터넷에 공개될 예정으로, 국민은 누구나 주요 공판 과정을 직접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유튜브 중계 보러가기🚫 보석 심문 중계 불허
한편, 보석 심문은 중계가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국민의 알 권리도 중요하지만, 건강 상태 등 민감한 개인정보가 포함될 수 있는 보석 심문은 사생활 보호 차원에서 비공개로 진행해야 한다고 판단했습니다.
👤 윤석열 전 대통령의 출석과 발언
윤 전 대통령은 재구속 후 85일 만에 법정에 모습을 드러냈습니다. 그는 남색 정장 차림에 수용번호 3617이 새겨진 명찰을 달고 있었으며, 국민참여재판을 원하지 않는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보석 심문에서 그는 직접 18분간 발언하며, 구속 상태에서는 주 4~5회 재판과 조사를 감당하기 어렵다고 주장했습니다.
📑 생중계 영상 확인⚖️ 공소 사실 및 혐의
특검팀은 윤 전 대통령에게 ▲국무위원 계엄 심의·의결권 침해 ▲계엄선포문 사후 작성·폐기 ▲허위 공보 ▲체포영장 집행 저지 등 혐의를 적용했습니다. 그러나 윤 전 대통령 측은 모든 혐의를 부인하며, 특히 비상계엄 선포문 사후 작성 및 폐기 혐의는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 재판 일정 및 향후 전망
형사합의35부는 1심을 6개월 안에 마무리하기 위해 주 1회 이상 재판을 열 계획입니다. 다음 공판은 2025년 10월 10일 오전 10시 15분 예정입니다. 올해 12월 19일까지 총 15회 기일이 잡혀 있으며, 필요 시 추가 기일이 조율됩니다.
📅 대법원 재판 일정 바로가기📝 보석 결정 및 특검팀 입장
윤 전 대통령 측의 보석 청구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습니다. 재판부는 고심 중이며, 특검팀은 도주 우려와 사건 관계자 회유 가능성을 들어 보석 불허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