옌스 카스트로프 프로필 & 한국 국가대표 발탁 총정리
옌스 카스트로프(Jens Castrop)는 독일에서 태어나 독일과 대한민국 국적을 모두 가진 이중국적 선수입니다. 2025년, 그는 마침내 한국 축구 국가대표팀에 소집되며 역사적인 행보를 걷기 시작했습니다. 독일 연령별 대표팀을 모두 거쳤던 그는 ‘한국 대표팀 최초 해외 출생 혼혈 선수’라는 타이틀을 얻으며 한국 축구 팬들의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대한축구협회 공식 사이트| 이름 | 옌스 카스트로프 (Jens Castrop) |
|---|---|
| 출생 | 2003년 7월 29일, 독일 뒤셀도르프 |
| 나이 | 22세 (2025년 기준) |
| 신체 | 178cm, 76kg |
| 국적 | 대한민국·독일 이중국적 |
어머니는 한국인 안수연 씨, 아버지는 독일인입니다. 3형제 중 차남으로, 동생 레니 카스트로프 역시 축구 선수로 활동 중입니다. 어머니의 영향으로 한국 문화에 대한 정체성이 강하며, SNS에서도 독일 국기를 삭제하고 태극기만 남겼습니다.
옌스 카스트로프는 중앙 미드필더와 수비형 미드필더를 주 포지션으로 하며, 우측 풀백·우측 측면 미드필더까지 소화 가능한 멀티 플레이어입니다. 투지 넘치는 파이터형 미드필더로 평가받으며, 활동량과 강한 압박, 수비 집중력에서 강점을 보입니다.
- 유스: 로하우제너 SV → 포르투나 뒤셀도르프 → 1. FC 쾰른
- FC 쾰른 II (2020~2023)
- FC 쾰른 1군 (2020~2023)
- FC 뉘른베르크 (임대, 2022~2023 → 완전 이적 2023~2025)
-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 (2025~ )
- 독일: U-16, U-17, U-18, U-19, U-20, U-21 대표팀
- 대한민국: 2025년 9월 A매치 소집, 미국전 데뷔 (등번호 23번)
그는 한국 대표팀 역사상 최초의 해외 출생 혼혈 선수로 성인 국가대표에 합류했습니다. "제 피는 독일과 한국 50대50이지만, 제 마음은 한국입니다"라는 발언으로 팬들의 뜨거운 지지를 얻었습니다.
2025년 여름, 옌스 카스트로프는 보루시아 묀헨글라트바흐로 이적했습니다. 이적료는 약 67억 원, 시장가치는 약 97억 원으로 평가받으며, 독일 분데스리가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 홍대 거리와 불고기 등 한국 음식 애호
- 한국어 학습 중
- 병역 문제를 인지하고 있으며 한국 대표팀을 위해 헌신할 의지 표명
- 클린스만 감독과 코치진이 과거부터 꾸준히 주시
옌스 카스트로프는 단순한 이중국적 선수가 아닙니다. 그는 한국 축구의 새로운 도약을 상징하는 인물로, 분데스리가 경험 + 한국적 정체성을 모두 갖춘 ‘하이브리드 플레이어’입니다. 앞으로 그의 활약이 한국 대표팀과 아시아 무대, 그리고 월드컵 무대에서 어떤 변화를 일으킬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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