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 예산안, 주 4.5일제 장려금 총정리
정부는 2026년 예산안을 통해 중소기업의 주 4.5일제 도입을 지원하는 장려금 제도를 발표했습니다. 이는 이재명 대통령의 공약 중 하나로, 중소기업의 근로시간 단축과 신규 고용 창출을 동시에 촉진하기 위한 정책입니다. 이번 정책은 기업의 자발적인 주 4.5일제 도입을 유도하고,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는 동시에 생산성 향상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고용노동부 공식 사이트에서 확인하기📌 지원 대상 및 장려금 내용
- 대상: 노사 합의를 통해 소정 근로시간을 줄여 주 4.5일제를 도입한 중소기업
- 기본 장려금: 직원 1인당 월 20만~50만원 지급
- 추가 지급: 생명·안전 관련 업종 또는 교대제 사업장의 경우 1인당 월 10만원 추가
- 신규 채용 장려금: 주 4.5일제 도입으로 신규 인력을 채용한 경우 1인당 월 60만~80만원 추가 지급
📌 예산 규모: 2026년 주 4.5일제 지원 예산은 총 277억원이 책정되었습니다.
🏢 경기도 주 4.5일제 시범사업
경기도는 이미 2025년부터 '주 4.5일제 시범사업'을 시행해 도내 중소기업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 대상: 경기도 내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 300인 미만 기업
- 근무 형태 선택: 주 4.5일제, 주 35시간제, 격주 주 4일제 중 선택 가능
- 지원 내용: 노동자 1인당 월 최대 26만원 임금 보전, 기업당 최대 2,000만원 한도 내 컨설팅 및 시스템 구축 지원
⚖️ 신청 조건
- 주 35~36시간 근로시간 단축 예정
- 노사 합의 완료
- 전자적 출퇴근 관리 시스템 도입 필수 (지문·카드 등)
📊 기대 효과
- 직원 만족도 및 워라밸 향상
- 생산성 증가 및 조직 효율성 개선
- 청년 및 경력 단절자 등 인재 유치 용이
⚠️ 과제: 일부 업종의 적용 한계, 기업의 인건비 부담 증가, 중복 지원 제한 등은 해결해야 할 과제로 남아 있습니다.
☎️ 관련 문의
- 경기도 4.5일제 시범사업: 경기도일자리재단 북부광역사업팀 (031-270-9839)
- 2026년 예산안 관련: 고용노동부
✅ 결론
2026년 예산안에 포함된 주 4.5일제 장려금은 근로시간 단축과 고용 창출을 동시에 겨냥한 정책입니다. 기업은 장려금을 통해 인건비 부담을 줄이고, 근로자는 더 나은 근무 환경과 일·생활 균형을 누릴 수 있습니다. 그러나 업종별 적용 한계와 제도적 보완 과제가 남아 있는 만큼, 정부와 기업 모두의 노력이 필요합니다.
📌 주 4.5일제 지원제도 자세히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