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쿄 숙박세 안내
도쿄도는 2002년 10월 1일부터 국제 관광도시로서 매력 증진과 관광 진흥을 위한 재원 확보를 목적으로 숙박세를 도입했습니다. 일본 내 13개 지자체가 숙박세를 운영 중이며, 도쿄도는 최대 200엔까지 징수하고 있습니다.
📌 숙박세 개요
- 🎯 과세 대상: 도쿄도 내 호텔·료칸 등 숙박 시설 (영업 허가를 받은 민박 포함)
- 💴 과세 기준: 숙박 1인 1박 요금(세금·식사비 제외)
- 세율 구분:
- 10,000엔 미만 → 면세
- 10,000엔 이상 ~ 15,000엔 미만 → 100엔
- 15,000엔 이상 → 200엔
- 💳 납부 방식: 숙박 시설에서 체크인 또는 체크아웃 시 별도 징수
- ⚠️ 예약 요금에 포함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현지 결제 필요
📈 숙박세 인상 논의
현재 도쿄도의 숙박세는 도입 이후 20여 년간 변동이 없었으나,
최근 관광객 급증과 고액 숙박 시설 증가로 인상 논의가 본격화되었습니다.
- 🚶 관광객 증가로 인한 오버투어리즘 문제 대응 필요
- 🏨 고급 호텔·료칸 확대에 따른 과세 형평성 문제
- 📝 도세제조사회: 숙박세 부담 상향이 적절하다는 보고서 제출
- 📅 도쿄도: 연내 숙박세 개정안 개요 정리 예정
🌍 숙박세의 목적
- 📊 관광 진흥 및 홍보 재원 확보
- 🏢 MICE 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지원
- 🚉 교통·숙박·관광 인프라 개선
- 🌱 지속 가능한 관광과 지역사회와의 조화 실현
⚠️ 여행자가 알아둘 점
- 숙박세는 일본 전역이 아닌, 도입 지자체에서만 적용됩니다.
- 외국인·일본인 구분 없이 동일하게 부과됩니다.
- 예약 금액에 포함되지 않을 수 있으므로 체크인 시 별도 납부 준비 필요합니다.
- 경제단체(경제동우회)는 2026년까지 숙박 요금의 3% 과세를 전국적으로 도입 제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