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5년 APEC 정상회의, 경주에서 열린다
제32차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가 2025년 10월 31일 ~ 11월 1일 이틀간 대한민국 경상북도 경주시에서 개최됩니다. 이는 2005년 부산 개최 이후 20년 만의 국내 APEC 정상회의이며,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최대 규모의 국제 외교 행사로 기록될 전망입니다.
📌 APEC 공식 홈페이지 바로가기🏛️ 주요 회의 시설
① 경주화백컨벤션센터(HICO)
정상회의의 메인 회의장으로 사용됩니다. 현재 리모델링 공사가 진행 중이며, 첨단 LED 영상 시스템, 빔 프로젝터, 음향 장비 등이 새롭게 설치되어 고품격 국제회의 공간으로 변모하고 있습니다. 정상회의장 외에도 라운지, 회담장, 오찬장이 함께 마련됩니다.
② 국제미디어센터
HICO 야외 전시장에 건립 중인 미디어센터는 전 세계 취재진을 위한 메인 브리핑룸, 기자실, 인터뷰룸, 비즈니스 라운지를 포함합니다. 또한 한국 문화 콘텐츠를 홍보하는 전시 공간도 함께 운영되어, 언론뿐 아니라 외국 대표단에게 한국의 매력을 알릴 예정입니다.
③ 국립경주박물관 만찬장
만찬은 성덕대왕 신종(에밀레종)을 배경으로 열리며, 미디어 아트와 K-팝 공연이 어우러지는 특별한 연출이 계획되어 있습니다. 이와 함께 신라 금관 특별 전시가 병행되어 세계 각국 정상에게 한국 고대 문화의 위상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④ 경주엑스포공원 경제전시장
경제전시장에는 대한민국 산업 역사관, 첨단 미래 산업관, 경북 강소기업관, 5한(韓) 하우스가 들어섭니다. 이를 통해 한국의 산업 발전 역사와 첨단 기술,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세계에 홍보할 계획입니다.
🚧 준비 현황
- 정상회의장, 미디어센터, 만찬장 등 주요 시설 공정률은 60~70% 수준
- 모든 공사는 2025년 9월까지 완료 후, 한 달간 리허설 진행
- 정상급 숙소(PRS)를 포함한 숙박시설 35개소 준비, 리모델링 공정률 70% 이상
- 정부·경북도·경주시가 협력하여 교통·문화·안전 프로그램까지 종합 준비 중
📈 기대 효과
✅ 21개국 정상과 2,000여 명의 글로벌 기업인이 참여, 투자·경제 협력이 강화됩니다.
✅ 회의 개최로 관광객, 미디어, 비즈니스 방문객이 급증하여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됩니다.
✅ 행사 기간 동안 경주 전역에서 문화 공연, 전시, 포럼이 열려 시민 참여도 높아질 전망입니다.
✅ 결론
2025 APEC 정상회의는 단순한 외교 행사를 넘어, 대한민국의 외교·경제적 위상 강화와 지역 균형 발전을 동시에 이끌 역사적인 기회가 될 것입니다. 한국의 전통과 현대, 그리고 미래 비전을 함께 보여줄 이번 회의는 시민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세계적인 축제로 기억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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